위성곤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서귀포 5개 사업에 20억 확보"

남원.대포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대정생활체육관 노후 잔디 교체 등 추진

2025-08-13     함광렬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서귀포시 지역 현안인 5개 사업에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남원 의귀리 80-44 번지 일원 배수로 설치 (2억원) △대포동 중산간도로 남측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3억원) 등 재난 예방을 위한 2개 안전사업이 포함됐다.

또, △대정생활체육관 경기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5억원) △서귀포테니스장 투광등 교체 (5억원) △성산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등 3개 현안 사업도 반영됐다.

남원읍 의귀리 80-44 번지 일원과 대포동 중산간도로 남측 일원은 배수로가 없어 농경지 등의 침수는 물론 호우시 빗물이 도로에 넘쳐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공사가 마무리되면 의귀리에서만도 약 20농가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정생활체육관의 경우 축구경기장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선수들이 미끄럼에 따른 부상과 화상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인조잔디 전면 교체가 이루어지면 지역주민은 물론 전지 훈련단 등 누구나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경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동홍동 소재 서귀포테니스장의 경우 2026년 전국체전의 테니스 경기가 예정됨에 따라 이번에 기존 메탈등에서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공사가 추진되면 최적의 경기환경 조성 및 공공요금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섭지코지로 - 서성로 - 일주동로를 연결하는 성산읍 도시계획도로는 공사가 장기간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었던 곳으로 이번 특교를 통해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숙원사업이자 사유재산권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반영을 위해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

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을 통해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