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색관광지 17곳으로 확대...그린카드 결제 시 입장료 할인

2025-08-13     윤철수 기자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최근 노형수퍼마켓과 수목원테마파크, 자연인제주족욕 등 3곳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면서 제주도내 녹색관광지는 총 17곳으로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제주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도민·관광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린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카드 이용자는 녹색관광지 방문 시 그린카드를 제시할 경우 입장료 또는 체험요금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다.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관광지의 홍보와 함께 관광지 내 운영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내 생산 녹색제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소비 생활 실천 시, 포인트 적립 및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카드다.

현재 제주도의 녹색관광지는 △김녕미로공원 △김녕요트투어 △노형수퍼마켓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정원 △수목원테마파크 △스누피가든 △여미지식물원 △자연인제주족욕 △제주센트럴파크 △제주민속촌 △제주해양동물박물관 △카멜리아힐 △한림공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으로 총 17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녹색관광지인 노형수퍼마켓, 수목원테마파크, 자연인제주족욕에서는 그린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칫솔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녹색관광지 홍보와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이 그린카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친환경 칫솔을 제공한다.

자세한 혜택 내용과 참여 관광지별 할인 조건은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eco05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이영웅 센터장은 “녹색관광지가 제주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소비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혜택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녹색소비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