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재활용품 직접 매각으로 1억8400만원 수익
2025-08-12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민간업체에 직접 매각해 1억 84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는 수익금의 액수보다는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재활용품을 바로 민간업체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행정 효율성과 자원순환의 실효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직매각 방식은 운반·선별에 필요한 행정 비용을 줄이고, 투명한 입찰을 통해 민간 시장의 경쟁력을 유도해 재정수입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투명페트병, 캔·고철, 폐지, 폐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의류 6개 품목 총 1725톤을 매각했다.
매각량이 늘어난 것은 재활용도움센터의 확대 운영,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개선, 전자입찰을 통한 투명한 민간 매각처리를 통한 안정적인 자원순환 구조체계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홍권성 젲시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증가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라며, “더 많은 수익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