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일청년회 "정전협정 72년, 전쟁 끝내고 한반도 평화 실현해야"
제주통일청년회는 정전협정 72주년에 즈음한 성을 내고 "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1950년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중이고 70년이 넘는 시간동안 분단상태이다"며 "한반도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분단과 대결이 계속되면서 우리는 전쟁위기, 막대한 국방비 지출, 민주주의 침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우리나라 국방비를 증액해 미국의 기술력을 활용한 방공 및 미사일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며 "국방비를 인상해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라는 것인데, 뿐만 아니라 한국을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항공모함으로 취급하며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중국을 겨냥한 역할로 변경하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는 한반도를 미국의 대중 패권 대결장으로 전락시켜 한·중간 군사적 대결을 자초하게 되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단체는 "한미연합전쟁연습을 비롯한 한미일 전쟁체제와 군사무기 배치 및 전쟁도발은 언제라도 한반도를 전쟁의 위험으로 몰아 넣을 수 있다"며 "한반도를 냉전대결로 이용하고 대중국 군사기지로 사용하려 획책하려는 것을 막아내고 굴욕적인 한미동맹 체제를 허물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분단과 정전체제를 이용해 냉전분단 기득권 세력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와 민주주의를 파탄내는 것을 막아내야 할 것"이라며 "평화협정 체결해 한반도 평화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