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경제회복 마중물 되길"

2025-07-14     함광렬 기자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소비쿠폰이 경제회복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경제 회복에 대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이 제주도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탐나는전’과 ‘먹깨비’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독려드린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비쿠폰 사용은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한정되어,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등 대기업 유통채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골목형상점가, 음식점, 소상공인매장 등 지역밀착형 매장에 집중된다"며 "이 같은 사용처 제한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를 지역 내부로 환류시키는 효과적인 장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통한 소비쿠폰 수령 및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탐나는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또한, 소상공인 매장 역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여, 지역 배달앱 ‘먹깨비’와 연계된 배달 소비 역시 지역 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탐나는전과 먹깨비를 활용한 착한 소비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실질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니, 가능한 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우선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시청과 함께 민생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왕왕작작 골목상권쎄일 페스타'를 8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도두해안도로 상인회, 노형 월랑길 상인회, 탑동 수협 상인회, 외도상인회, 한라수목원 야지장 상인회, 이도패션거리 상인회가 대상이며, 참가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은품.포토존.판촉물 지급은 물론 사용 영수증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