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결정 임박...8월 운항 시작될까
항로영향평가 막바지 단계...이르면 7월 중 결론
제주 신규항로 쟁점 없어 무난한 '통과' 예상
2025-07-09 홍창빈 기자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화물선 신규 항로가 이르면 8월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와 관련해 항로영향평가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지난해 허가를 신청한 신규항로는 △중국 우한~강구~부산 △중국 당산~황화~인천 △중국 일조~인천 △중국 칭다오~제주 4곳이다.
해수부는 이들 4개 항로에 대해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영향평가를 의뢰했고, 접수 순서에 따라 평가가 진행중이다.
이 중 △우한~강구~부산 △당산~황화~인천 2곳은 평가가 마무리 됐는데, 일조~인천 노선의 경우 아직 평가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제주~칭다오 노선에 대한 영향평가 역시 결과가 지연되고 있다.
다만 제주~칭다오 노선의 경우 큰 쟁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 노선 결과가 7월 중 일조~인천과 함께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아직 일조~인천 항로영향평가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제주~칭다오 항로의 경우 쟁점이 없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