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 제주대 교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내정
2025-07-08 홍창빈 기자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민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지근 거리에서 그를 보좌해 왔다.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한 민 교수는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 투자,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2007년에는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진흥관(국장급)에 임명돼 때 제주특별자치도 모델을 설계하는데 관여했다.
올해 2월 정년 퇴임한 이후 지난 6월부터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에 임명돼 전북특별자치도 설계 및 재정특례 발굴 등을 연구했다.
김 총리와는 민 교수가 국회 사무처(2000~2002년)에서 근무하며 입법 지원 업무를 할 당시부터 인연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방소멸위기 대응 토론회에서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제주대학교를 정년퇴임 후 그해 6월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에 임명돼 전북특별자치도를 설계하고, 재정 특례 발굴 등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