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민회 "제주시-서귀포시 조직개편, 농정부서 분리 환영"

2025-06-20     윤철수 기자
제주시청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

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책이 아니라 지역 농업 현장의 요구와 앞으로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있는 농업직렬 공무원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