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 "유일한 진보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지지 결정"

21일 권 후보와 21대 대선 정책협약 체결
임기환 제주본부장 “민주노총 요구안 전부 수용한 후보"

2025-05-21     윤철수 기자
민주노총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임기환)가 21일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결정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없는 평등사회 실현 정책을 협약했다.

정책협약에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등 민주노총이 제시한 3대 영역 16개 과제의 대선요구안에 더해, 제주 제2공항 백지화 및 도민결정권 보장이 담겼다.

임기환 제주본부장은 “유일한 진보후보인 권영국 후보만이 민주노총의 대선요구안을 모두 수용했다"며 "이에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얼마 전 운영위원회를 통해 광장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낸 권영국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권영국 후보와 함께 노동자와 광장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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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영국 후보는 “저는 노동자로서, 그리고 페미니스트 대통령 후보로서 이번 대선이 단순히 대통령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바꾸는 대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기본권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환경을 파괴하는 불필요한 공항 건설로 인해 제주도민을 고통으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며 “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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