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대선 앞두고 주요 부서장 대규모 인사 강행 논란
1~3급 실.처장 및 팀장급 26명 승진.전보 인사 단행
후임 인선때까지 임기 연장 현 이사장 인사권 행사?
2025-05-13 홍창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단행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현 이사장이 정식 임기는 이미 만료됐고, 후임 인선 때까지 자동 연장된 상황에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기 때문이다.
JDC는 13일자로 1~2급 실.처장급 8명 및 3급 팀장급 18명 총 26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이던 기획조정실장에는 서승모 감사실장이 발령됐고, 후임 감사실장에는 배재범 산업육성실장이 전보됐다.
강충효 홍보협력실장 직무대리는 자회사인 (주)제인스로 이동하고, 후임 홍보협력실장에는 박영하 상품운영처장 직무대리가 직위승진했다. 박 실장은 홍보마케팅팀장도 겸직한다. 박 실장은 직무대리로 2급 직위를 맡고 있었는데, 1급 직위를 직대로 다시 맡게된 것이다.
신원국 관광사업차장과 천구 첨단운영처장은 2급 처장으로 직급승진했다.
면세사업본부장에는 손봉수 (주)제인스 대표가 발령됐으며, 면세기획처장에는 성낙창 비서실장, 상품운영처장은 홍승철 투자전략팀장, 영업처장은 현상철 자산인수팀장이 직위승진했다.
한편 양영철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3월까지였으나,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자동으로 연장된 상태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