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강풍.급변풍 특보 발효...항공편 무더기 결항

10일까지 특보 발효...결항 속출할 듯

2025-05-09     홍창빈 기자

제주도에 강풍 및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출발 21편 및 도착 22편 등 총 43편이 결항됐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제주에 초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결항되는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주공항은 강풍으로 인한 지연 등 비정상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체객지원 주의 단계를 발효하고, 자체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또 각 항공사들 역시 승객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에 결항.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방문 전 항공기 운항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