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의 이색 독서 행사, '광양당: 이상한 과자 가게' 개최
'책 속 과자가 현실로...상상력과 독서의 즐거움'
2025-04-25 원성심 기자
제주 광양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이색 독서 행사가 펼쳐졌다.
광양초등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전천당: 이상한 과자가게'라는 책을 읽은 후 참여하는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당: 이상한 과자 가게'(부제 : 책 속 과자가 현실로)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행사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 중심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기획됐다.
'전천당'은 신비한 과자가게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인기 아동 도서로,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교생이 아침 학교 방송을 통해 책 내용을 공유하고, 학급별로 토론, 독후 활동, 창작 글쓰기 등을 진행한 후, 마무리 행사로 체육관에서 과자 파티를 열었다.
과자 파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상상으로 만든 ‘마법의 과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먹으면 시험을 잘 보게 되는 초콜릿', '하루 종일 놀아도 안 피곤한 사탕'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상상 과자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실제 다양한 간식들도 준비되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학교측은 "이번 ‘광양당: 이상한 과자 가게’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상상력의 무대이자 공동체 속에서 책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