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혁신한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1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제주지역 읍.면.동주민센터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게를 혁신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제주연구원 산하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17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내 43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도-행정시 복지·보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복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역할 재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지자체 복지정책 동향과 통합돌봄 중심의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 주제로 한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그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 흐름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전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구조적 전환(현금→사회서비스 중심) △복지정책의 주요 구성요소(대상, 방식, 전달체계, 예산 등) △정보 기반 복지서비스 확장 △주민센터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 거점화 필요성 및 디지털플랫폼과 행정데이터 기반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은 내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시행에 대비해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읍면동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2차~5차까지 8대 사례관리 워크숍, 인공지능(AI)와 디지털 복지 강연,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우수사례 공유회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