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나눔-도전 정신 계승.실천' 김만덕제관봉사단, 30일 공식 출범

2025-03-26     함광렬 기자

제주를 살린 의인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해 역대 만덕제 제관으로 구성된 ‘김만덕제관봉사단(회장 김순희)’이 오는 30일 오전11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 만덕홀에서 공식 출범한다.

김만덕기념관의 사업으로 추진되는 김만덕제관봉사단은 1980년부터 여성으로만 구성돼 매년 봉행되어 온 만덕제의 제관으로 구성해 김만덕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과 소외계층 지원, 김만덕 리더십 및 역량 강화 교육, 제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단식에서는 ‘김만덕제관합창단’의 창설 계획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음악을 매개로 화합과 소통을 이루며, 정기 연주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 자선공연을 통해 김만덕 정신을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진 관장은 “이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봉사단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김만덕과 그의 나눔과 도전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