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동부 공공임대주택 조성 착수...화북택지지구 지정 추진

LH 제주지역본부, 올해 사업계획 발표..."도민 주거안정 총력"
총 846억원 투자...제주동부 임대주택 지구조성 착공
제주화북2 택지지구 6월까지 지정...행복주택 333호 공급 

2025-03-07     원성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제주동부 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개발을 위한 지구 조성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한편, 화북지역에 추진 중인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상반기 중 추진한다. 

LH 제주지역본부장(문정만)은 7일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846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회복 및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 총력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을 보면, 우선 제주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도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제주동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31만8000㎡, 1856호)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또 가칭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92만4000㎡, 5500호) 지정을 6월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는 110억원으로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 91%(102억원)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도내 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해 화북동 행복주택(272호), 서귀포 대정 행복주택(37호)과 제주아라 고령자주택(24호)을 상반기 중 공급해 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아라 고령자 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공법을 적용하고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노년층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을 연내 140호 이상 확보하는 한편, 도내 2만 1000호에 대한 주거급여 사업을 제때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정만

한편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생태보전활동, 해변 플로깅 등 봉사활동을 포함, 헌혈행사, 사랑의 빵 나눔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문정만 LH 제주본부장은 “지난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LH의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에도 도내 주거안정과 경제활력 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