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압선 파손 사고 또 발생...400여 가구 정전
2025-03-05 함광렬 기자
제주에서 고압선 파손 사고가 이틀만에 또 다시 발생해 일부가구가 40여분간 정전됐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아파트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고압선이 파손돼 이도2동 일대 400여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관련 문의가 119에 이날 4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12시 9분쯤 전기 복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까치집이 전선에 닿아 고압선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새벽에도 제주시 이도2동에서 고압선이 파손돼 일부 가구의 정전이 발생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