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대폭 확대  

시공사 대보건설㈜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하도급 참비율 70% 이상"

2025-02-14     원성심 기자

오는 2026년 전국체전 제주개최를 앞두고 서귀포시가 체전 개최 전까지 종합체육관 1동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을 대포 확대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총공사비 483억 원 종합체육관 건립사업 시공사인 대보건설㈜(대표 김성호)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도내 지역 전문건설 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대폭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중요한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의 도내 소재업체(시공, 장비 등 포함)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인력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협조 및 지원, 현안사항 발생 시 공사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도 전국체전 전까지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확충·보수 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319㎡, 관람석 3090석(고정석 1462석, 가변석 1628석) 규모의 종합체육관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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