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12대 교수회장에 정수연 교수 당선

2025-01-13     원성심 기자
교수회장에

국립제주대학교 제12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정수연 교수(경제학과)가 선출됐다. 제주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의 여성 교수회장이다. 

정 교수는 지난 11일 치러진 제주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81.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교수회장은 대학의 예산과 결산 심의를 포함한 중요한 대학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대학평의원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

정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연합회 회장,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 제주부동산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당선 소감에서 "81%를 넘는 높은 득표율은 제12대 교수회에 거는 큰 기대와 신뢰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은 대학 입학자원 감소를 의미한다"면서 "제12대 교수회는 제주대학교의 대응체계를 촉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학 내 실질적인 국회의 역할을 하는 대학평의회가 대학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