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상점가 '탐나는전' 하루 5만원 쓰면 1만원 환급

설 앞두고 1월 13~31일까지 파격적 혜택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2025-01-08     윤철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설을 앞두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파격적 혜택의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내수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 대책을 제시했다.

이 내용을 보면, 우선 탐나는전과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관광객들의 소비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하루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환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앱 '먹깨비' 이용 시 건당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각 상권의 특성을 살린 자율상권을 지정해 맞춤형 활성화를 지원하고, 연간 700회 이상 도심 곳곳에서 버스킹을 열어 도민과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시설 현대화와 경영 혁신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 관광경기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면서 "그때까지 우리 내부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