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휴양형주거단지 토지 소유권 확보...헬스케어타운, 사업 인수 박차"
양영철 JDC 이사장 2025년 신년사서 "현안사업 정상화" 약속
"예래단지, 사업시행자 지위 획득해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해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의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는 한편,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 사업을 단계별로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날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JDC 사업방향을 밝혔다.
양 이사장은 "JDC는 지난 한 해 동안 격랑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간을 보냈다"며 "면세점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고, 휴양형 주거단지 추가 보상을 통한 토지 소유권 확보 노력과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 사업 인수 추진 등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자 매진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긍정적인 성과도 일부 있었지만, 매출 회복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면서 "올 한해는 남은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고이뤄야 할 목표와 실천 의지를 더욱 선명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 중점 추진방향과 관련해서는, 우선 현안 사업에 대한 '정상화'를 강조했다.
양 이사장은 "취임 이후부터 최우선 현안과제로 전력을 쏟아온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은 당초 목표인 추가 보상률 70%를 돌파하며 토지 소유권 확보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잔여토지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매듭짓고 사업시행자 지위 획득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타운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타운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기업 사업 인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투자기업 사업 인수를 위한 단계별 절차 이행과 사업방식 변경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재개의 출발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언급했다.
양 이사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노후거점 산업단지 지정 추진을 통해 1단지 운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단지 공정관리 및 기업 유치 병행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어교육도시는 신규 국제학교의 건축공사 착공이 적기에 진행되고, NLCS Jeju 민간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신화역사공원 J지구 사업계획이 보완됨에 따라 제반 인허가를 완료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방안을 도출하겠"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신규 사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에 대비해 사업타당성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계획 수립, 부지 선정 등 단계별 후속절차를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밖에도 스마트혁신도시 등 제3차 시행계획 상 신규사업이 향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재원 확보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면세점 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면세점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면세점 외 개발사업 수익 등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