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대참사, 숨진 179명 중 제주도민 2명 확인

70대 부부로 확인...제주도, 현장에 공무원 급파, 유가족 지원

2024-12-29     홍창빈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2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됐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운데 70대 제주도민 부부가 포함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중앙협력본부 직원을 현장으로 급파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도민과 모든 희생자 분들을 깊이 애도한다"며 "황망한 사고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지역수습대책본부를 통해 참담한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며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도 국가애도기간 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해 도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