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상공회 '경제와 관광 CEO포럼' 개최...향후 경제전망은?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제31차 서귀포시 경제와관광CEO포럼 및 송년회’ 가 18일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상공회 회원 및 서귀포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재철 서귀포시상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여러 이슈와 논란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또 기후위기가 제주의 전 산업을 덮치며 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송 회장은 “그러나 숙원사업인 제2공항 사업의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를 이끌어 냈다.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많지만 향후 도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작은 출발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모든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상무이사를 초청해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향후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서상영 상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간 불확실성에 허덕이던 국내 증시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연이어 이탈하던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오면서 단기적으로는 전반적 상승 기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고 설명했다.
서 상무는 그러나 “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한국 경제지표가 둔화 기조를 가리키는 등 국내외 변수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정책과 거시경제의 명확성이 나올 때까지 주식시장은 상단이 막혀있는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서귀포시상공회 신규회원 입회식도 함께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