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수도권 폭설에 항공기 운항 이틀째 차질
27일 46편 결항에 이어 28일 항공기 결항-지연 잇따라
2024-11-28 함광렬 기자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이틀째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이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청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704편이 결항되는 등 출발 9편, 도착 12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지연 운항도 속출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출발 100편, 도착 109편 등 총 209편이 지연 운항됐다.
지난 27일에는 김포공항 등 타지역 공항 날씨가 악화돼 총 428편 중 국내선에서만 46편이 결항됐고, 국내선과 국제선 100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오후 들어 눈이 점차 그치면서,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가 해제됐다. 이에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도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사전에 예약한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