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비양도 어선 침몰 사고 관련 선사 압수수색

2024-11-19     함광렬 기자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129t)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해경이 선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부산 중구에 위치한 135금성호의 선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으로 세부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135 금성호 승선원 27명 중 15명은 인근 선단에 구조됐지만, 이 중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국인 선원 2명은 숨졌다. 지난 9일과 10일 실종자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