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데뷔 후 첫 어시스트' 남태희 "세트피스 연습한 결과가 맞아 떨어진 듯"

[인터뷰] 제주에서 첫 어시스트 기록한 남태희, 경기 소감은?
"남은 경기, 이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것"

2024-10-27     함광렬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가 "세트피스 연습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태희는 27일 전북과의 홈경기 후 <헤드라인제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경기 소감으로 "너무 중요한 경기에서 3연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면서 "그렇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다음 경기 더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송주훈의 골을 도우며 제주 데뷔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다. 그는 "저희가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연습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피력했다.

남은 3경기에서 1무만 거둬도 잔류를 확정짓는 제주다. 남태희는 "그렇지만 저희가 이제 경기를 무승부로 생각하고 경기에 나가면,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을 것 같다"면서 "저희가 이기기 위해서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 끝나고 감독님과 그런 얘기 했었고, 준비를 더 잘해야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면 그냥 끝나는 거니까, 비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기고 끝나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8월 코리아컵 8강 경기 중에 부상이 있던 남태희다. 그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재활을 서둘렀다. 그러다보니 또 부상이 와서 복귀가 늦어졌다"면서 "팀에 미안한 마음이 컸었는데, 돌아와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기쁘다"고 피력했다.

해외 리그와 K리그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J리그에 오래 있었는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면서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 부분이 있고, 한국은 수비수들이 끈질긴, 터프한 그런게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재미있게 하고 있다"면서 "서로 마음이 맞는 선수들이랑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 '히든카드'로 영입된 남태희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감은 항상 있다"면서 "그걸 이겨내야 선수고, 이겨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도 성적이 좋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남은 경기 준비 잘하면 더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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