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직업계 고교 설립, 매뉴얼 만들어 준비 진행"

2024-10-21     원성심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고교 체제 개편안에 담겨 있는 직업계 고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사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주간기획조정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직업계 고교 설립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을 시달했다.

김 교육감은 "새롭게 추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 설립은 교육감 취임하고 2년여 동안 고민해서 발표한 것"이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학교설립 매뉴얼 등을 만드는 등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국회 국정감사 후속조치 준비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를 마치고 나면 우리 교육청에 대한 특수학교 과밀 문제, 과대학교 보건교사 추가 미배치 등 지적사항과 다른 교육청의 지적사항을 분석하는 스터디 시간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의 근거가 되는 특례와 담배소비세에 포함된 지방교육세가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교육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추이를 잘 살펴보고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