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강순아 당선..."정권 퇴진 힘 모을 것"

제8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2024-10-12     윤철수 기자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신임 위원장에 강순아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8기 정의당 당직 전국동시 선거(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강순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율은 48.9%로, 강 위원장은 99.1%의 높은 찬성률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강 위원장은 도당 부위원장, 제주시을위원회 위원장, 민생현안대응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로 출마했다.

강 위원장은 “진보정치의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현장으로, 시민 곁에서 함께 하는 진보정당 정의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민생법안에 잇따른 거부권 행사와 제2공항 건설 강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라는 도민사회의 목소리를 받들고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제주시갑위원장에는 엄요한, 제주시을위원장에는 강순희, 서귀포시위원장에는 김정임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