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베 제주도청점 고민수,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 우승

2024-10-11     함광렬 기자

사회적기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가 운영하는 플로베 제주도청점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바리스타 고민수 씨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KAVRD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입 회원 시설의 커피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정하는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일배움터 소속 고민수 바리스타는 최종라운드에서 라떼, 스무디 등의 메뉴를 선보여 최종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청년장애인바리스타 카페 플로베 SK점의 강승호 바리스타는 4위를 기록했다.

고민수 바리스타는 지난해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 3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전국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신하는 바리스타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고민수 바리스타는 “카페에서 근무하면서 손님들께 커피를 대접하는 일이 보람차고 좋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을 수 있어 보람차고, 많이 도와주신 일배움터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배움터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선정, 2023년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최우수상’, 2023 노동존중 문화조성 우수기업 선정 등 성과를 거두며 청년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