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임하는 자세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해 제주도 내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곳곳에서 계옥지탄(桂玉之歎)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12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대변자로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정의 정책방향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우선, 물가상승과 금리상승으로 인해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나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정책들을 세심히 확인하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기후위기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의 근간산업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도출하고,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주도정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와 신성장산업 생태계육성 정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지 여부와 정책의 현실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철저히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수천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는 1차산업과 경제·미래분야의 정책사업들이 우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지, 불필요한 사업과 선심성 지원 등은 없는지 파악하고,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감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하여 1차 산업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일동은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 해법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