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20억 규모 27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 발주 

2024-09-22     원성심 기자
제주시청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중로1-1-62)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계(중로3-4-15) 도로개설사업 등 16개 노선에 249억 원을 투입해 주거지역 내 마을 진입로를 확충한다.

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설하여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보행권 확보 등 주민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계획도로 공사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견인하는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