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찬성단체, 오영훈 지사에 "조속한 추진" 협조 요청

2024-08-19     윤철수 기자

제주 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기)는 1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제2공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건의문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은 포화된 현 제주공항의 항공안전과 도민, 국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2015년 11월부터 추진되어 6조8000억 원의 막대한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라며 "제주도 동부권의 균형 발전과 제주 경제를 견인하고 관광 제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사업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역 지자체, 국회의원, 주민들은 공항, 도로 등 기반시설을 유치하여 자기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서로 경쟁하고 있다"면서 "10여년 끌어온 제2공항 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본격적으로 공항건설이 시작되면 반대하는 도민들도 제주 발전을 견인 할 제2공항 건설 당위성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본계획 고시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오 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