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잡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으로 통행속도 7.2% 빨라졌다
2024-07-25 윤철수 기자
제주시 연삼로 용호주유소 사거리(화북2동) 일대 교통환경을 개선한 결과, 교통흐름이 상당부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약자와 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신호체계 개선 등을 시행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용호주유소사거리, 한일베라체사거리, 영지학교동측사거리 등 3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개선 결과 제주 3개 교차로 주변의 차량 대기시간, 즉 지체시간이 8.5% 감소(104.3→96.0초/km)했다. 통행속도는 7.2% 증가(23.3→25.1km/h)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교통현장에 나가 점검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노력으로 이 같은 효과를 보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귀포 중앙로터리 등 서귀포시 3개소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 등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