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 실시
2024-07-12 원성심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12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건설공사 현장은 도로공사 현장으로서,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근로자들이 계속하여 근무를 해야 하는 등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에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시공사인 세기건설 주식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 단계별 온열질환 및 호우 대비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병성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제주지역에 지난 8, 9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올 여름 무더위가 심각한 만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위험성평가에 반영하여 현장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한 뒤에 작업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세기건설(주) 윤용삼 상무이사는 “세기건설(주)에서시공하는 모든 토목공사현장에서 휴게시설 설치 및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 단계별로 휴식시간을 매시간 10~15분씩 부여하는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호우 대비 안전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