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조로, 곧 완전 개통...평화로 우회도로 개설 보상협의 속도
2024-07-03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남북지역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8개 구간에 대한 구국도·지방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성로 개설사업과 애조로 회천~신촌구간 도로개설 사업이 준공됐으며, 4일 정식 개통할 전망이다.
현재 8개 노선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과 주민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병행 중이다.
우선 비자림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환경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법정보호종 포획·이주 후에 개체들의 안정적 정착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평화로 우회도로인 ‘광령~도평’ 구간은 편입토지 토지분들의 보상협의가 원활히 진행되는 등 2024년도 보상비로 확보된 예산 전액이 상반기에 집행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유하는 도로 개설을 위해 제2차 구국도 및 지방도 건설관리계획(2023~2027)에 반영된 사업 중 5개 구간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및 구국도 등 8개 구간에 대해 계획기간 내 완료하고, 향후 2028~2032년 계획기간 내 추진하게 될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도·구국도 건설관리계획도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하면서 면밀히 검토·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