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루즈 관광객, 제주서 K-POP 콘서트 '열광'

2024-07-02     최일신 기자
가수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K-POP 콘서트가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국 산동성항구그룹 훠고우엔 회장이 ‘제주-칭다오 간 항만 직항로 개설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후 이뤄진 첫 번째 성과라고 ICC JEJU는 설명했다.
 
중국 산동성항구그룹과 청도홍문문화미디어유한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크루즈 상품은 중국 청도를 출발해 제주항에 입항하는 4박 5일 상품이다.

한국 유명 DJ 공연과 중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황치열 콘서트 등 기존 크루즈 상품에 한국 문화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성공에 힘입어 올해 10월에는 규모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ICC JEJU는 중국 시장 재개방에 맞춰 중화권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 한-중 문화 연계 전시 개발 등 중화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MICE 상품 개발 및 해외 시장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4월 1일 중국 청도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제주향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청도-제주 크루즈 100척 시대’를 통해 제주-산동성 관광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