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행정체제개편, '11월 주민투표' 총력"
2024-07-01 홍창빈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오는 11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26년7월1일 세개의 기초단체가 정상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11월 주민투표와 법적뒷받침 이뤄져야 한다"며 "법적제도개선 실무준비 고려하면 11월 넘기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체제 개편의 특징도 분권과 분산이라는 기조라고 볼 수 있다"며 "분권과 분산은 에너지 대전환에도 적용되고 디지털 대전환에도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단체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들에게 2026년 7월1일 새로운 행정체제가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된 주민투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야 한다”며 “2026년 7월 1일 새로운 행정체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총력 시스템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선택이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이는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공통 분모는 분권, 분산”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