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몰이' 파크골프장, 제주시에 4곳 잇따라 개장

2024-06-17     윤철수 기자

제주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4개소(72홀)를 추가로 조성해 이달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에는 호천 파크골프장, 7월2일에는 아라 파크골프장, 8월27일에는 노형 파크골프장과 구좌 파크골프장의 개장이 예정돼 있다.

회천 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조성되는데, 잔디 활착 기간 등을 고려해 8홀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28홀은 8월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노형동(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과 구좌읍 상도리 파크골프장 각각 18홀 규모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회천(18홀), 종합경기장(9홀), 구좌종합운동장(9홀) 등 3개소(36홀)가 있다. 이번에 추가 조성되면 총 6개소·108홀 규모로 늘어난다.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에 따른 시설 이용료 징수 등 관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홍식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운영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공공근로자를 배치해 환경정비, 시설물 및 잔디 관리 등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해 생활스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