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단지 2단지 착공..."혁신성장 거점"

착공식 '첫 삽'...2028년까지 3921억 투자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 첨단 융복합형 산업단지로 조성"

2024-05-30     홍창빈 기자
30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는 30일 제주시 월평동 사업부지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JDC는 오는 2028년까지 자체 재원 3671억원과 국비 250억원 등 총 39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4만8000㎡ 규모의 첨단2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설별로 △산업시설용지 33만9361㎡ △주거시설용지 5만2008㎡ △공공시설용지 37만2856㎡ △복합용지 5만4525㎡ △지원시설용지 2만9413㎡ 등으로 계획됐다.

JDC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기술), ET(환경공학기술)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영철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제주지역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되기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주의 첨단 지식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업 이전과 투자 유치를 견인할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