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시장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 체계적 관리지원 대책 마련"

2024-05-29     윤철수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 최근 마무리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주거실태 전수조사와 관련해, "앞으로 이들 1인가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과에서 주관해 제주시지역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1만1077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제주시내 한 폐업한 모텔에서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만에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조사 결과 1만1075명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으나, 2명은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실종신고가 이뤄졌다.

강 시장은 "전수조사보다 중요한 것은 사후조치"라면서 "부서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수급자 지원현황을 관리하고,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확대,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