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선 국내선 좌석수.이용객, 2년 연속 감소세
제주공항 1~4월 항공수송 실적 분석 결과
국내선 900만명 밑돌아...국제선은 70만명 육박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사들이 제주노선 항공기를 축소하면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이 2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올해 4월 기준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주공항 공급석은 1058만9689석, 이용객은 944만7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은 973만8589석에 이용객은 874만1912명, 국제선은 85만1100석에 이용객은 69만881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선 공급석은 1005만5896석, 이용객은 918만979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좌석은 3.2%, 이용객은 4.9% 줄어들었다.
2022년의 경우 1~4월 공급된 좌석은 1072만3707석, 이용객은 915만8169석이었는데, 2년 만에 좌석수는 95만5118석, 이용객은 41만6257명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5362석 19만892명이 이용했던 것과 비교해 각각 246% 및 266%가 증가하면서 85만1100석 69만8813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4월 한달만을 놓고 비교하면 국내선 감소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한달간 국내선 공급좌석은 255만2037석, 이용객은 234만53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6만1665석 239만9869명과 비교해 각각 0.4% 및 2.3% 감소했다.
국제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339석 7만541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20.4% 및 143.7% 증가한 21만8909석 18만3795명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