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마을회 "아라.월평초중학교 설립공사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2024-05-08     윤철수 기자

제주시 아라동 첨단마을회는 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제주지역 첫 통합운영학교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설립 공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학교 신축공사는 계획된 일정대로 정상 추진되어 2027년 3월 개교가 반드시 이뤄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첨단마을회는 "언론 보도에서 학교 신축공사 설계 공모에 심사위원과 업체 간 공정성 논란으로 당선작이 취소되었고, 현재 설계공모가 재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더 이상 시간이 지연되면 애초 예정보다 개교 시기가 늦추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 "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다"면서 "현재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영평초, 아라초, 아라중, 신성여중 등 먼 거리의 학교에 통학하고 있는데, 이른 아침 등교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통학 도움을 받아야 하며 폭설로 인한 기상 악화 시에 학생 홀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이에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예정대로 개교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