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차기 행정시장, 정치나 선거 생각하는 분은..."

행정시장 공모, 정치인에는 '부정적' 입장

2024-05-02     홍창빈 기자
2일

민선 8기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가 7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차기 행정시장과 관련해 "앞으로 정치 내지 출마 생각이 있는 분들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며 정치인 출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2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행정시장 인사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행정체제가 개편되면 2026년 7월1일 시작될 것이다. 그러면 2026년 6월 지방선거가 핫한 관심이 될 것"이라며 "정치인이거나, 향후 출마 의사가 있는 분들이 행정시장 올 경우 행정의 중심 잡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휘둘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정치 내지 출마 생각이 있는 분들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며 "그리고 지자체, 우리 제주도의 공직자 중에서는 그렇게 아직 생각해 보고 있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어떤 분야는 된다', '안된다' 하기는 어렵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