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도정질문 중 '버럭' 언성 사과.."전적으로 저의 불찰"
2024-04-18 홍창빈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8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마치며 도정질문 과정에서 언성을 높인 점 등에 대해 사과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도정질문 종료 직전 발언권을 요청한 뒤 단상에 올라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님들께 혹시 제가 표현이 성숙되지 못한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거나 또 마음을 아프게 한 게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간의 도정 질문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또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걱정, 또 그것은 의원님들의 걱정뿐만 아니라 도민 여러분들의 걱정이 묻어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실국별로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서 제시하셨던 의견과 걱정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챙기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님들께 혹시 제가 표현이 성숙되지 못한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거나 또 마음을 아프게 한 게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의회의 권위를 세우고 또 도정 발전에 협력하는 동반자로서 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