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병] 제주출신 부승찬 후보, 초접전 끝 당선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정권심판 향한 뜨거운 민심 확인"

2024-04-11     윤철수 기자
부승찬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제주출신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53)이 초접전 승부 끝에 당선됐다.

12일 새벽 개표율 100% 상황에서 부 후보는 50.26%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고석 후보(49.73%)를 불과 0.53%p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 후보는 개표율 80%대 상황에서는 2위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마지막 개표에서 판세를 뒤집었다.

부 당선자는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심판을 향한 뜨거운 민심을 여실히 확인할 수있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오직 국민과 지역 주민의 뜻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해 나가겠다"면서 "경제폭망, 민생파탄, 국민 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다"며 "제 모든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부 당선자눈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와 국방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