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투표 6시 종료...제주도 3석, 유권자 선택은?

민주당 6회 연속 '싹쓸이'인가, 국민의힘 20년만의 의석 확보인가

2024-04-10     홍창빈 기자

 

유권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당선자 윤곽을 알 수 있는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에정이다.

이번 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50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구조사 발표에서는 전국적 정당 의석 확보수와 더불어 각 선거구별 당선자 예측 결과가 제시된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3석이 어떻게 배분될지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 제주지역 총선 결과를 보면, 1996년 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이 3석을 모두 거머쥐었고,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1석, 새천년민주당 2석으로 배분됐다.

이후 2004년 제17대 총선부터 2020년 21대 총선까지 5회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에서 모두 '싹쓸이' 승리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6회 연속 싹쓸이 승리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20년만에 의석 확보를 노리는 국민의힘간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가 주목된다.  

한편, 제주지역 개표작업은 제주시 선거구 2곳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서귀포시 선거구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선거의 개표에서는 수검표 절차가 부활되면서 개표 결과는 과거 총선 대비 2시간 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수검표는 분류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 비례대표 개표 결과는 11일 새벽이 되어서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