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민 1611명, 녹색정의당 김옥임 후보 지지선언..."농민 국회의원 만들어달라"
제주농민 1611명이 녹색정의당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녹색정의당 농민후보 김옥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5일 오전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옥임 후보는 자신의 어깨에 농민들의 절망과 분노와 간절한 희망이 달린 것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라며 "300명중 국회의원 중에 반드시 있어 할 농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심판을 향한 검찰독재를 끝내야 한다는 국민들의 마음에 크게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검찰독재 심판하겠다는 정당도 무늬만 다른 도로 더불어민주당에 불과하며, 우리의 농업과 민생을 우선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독재가 사라져도 민생을, 노동위기를. 여성.청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위기와 고통을 해결하는데는 절대적으로 미치지 못하는 정당일 것"이라며 "총선 후에는 각각의 당으로 돌아가 농업과 민생과 기후위기를 부채질 해 갈 거대양당의 꼼수정치에 더 이상 속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민생을 거부하는 거부권 대통령시대"라며 "아이들과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밥상을 건강하게 지킬 의지가 없다는 것, 일하는 사람들, 노동자.농민.자영업자 등 민생은 늘 뒷전일 것이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분별한 난개발과 양적위주의 관광정책으로 망가지고 있는 제주섬과 기후생태 보전에 중요한 농업도 보지 못하는 무지함이 드러났다"며 "그러기에 22대 총선은 농어민에게는 죽느냐 사느냐가 달린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농민의 목소리로 농민의 이야기를, 절박한 요구를 강하게 외쳐야 할 절박한 때"라며 "불안한 앞날에 가슴이 타들어가는 216만 농어민의 마음을 살펴달라"고 밝혔다.
이어 "김옥임 후보는 자신의 어깨에 농민들의 절망과 분노와 간절한 희망이 달린 것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라며 "수입개방 막겠다며 상경투쟁을 수없이 할 때도, 전국회장등을 역임하며 전국을 쉼없이 뛰어 다닐 때도 제2공항 반대, 월정리 하수처리장 증설반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반대농성등 제주지역을 소홀히 않고 다 챙기는 사람이며 그 와중에도 동네 경조사며 지역주민들 돌아보는 일을 허투르하지 않는 따스하고 억척스런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 삶이, 그 마음이, 그 소망이, 그가 꿈꾸는 세상이 '이듬해 농사짖을 걱정않는 농촌, 모두가 행복한 세상'임을 전해 드리고 싶다"며 "이렇게 우리를 꼭 닮은 농민, 농어민의 절망을 가슴깊이 품은 사람, 농어민의 억울한 외침을 소리높여 외쳐 줄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여성농민의 삶을 헤쳐 나가며, 36년을 망가지는 농업을 지키는 투쟁을 넘어, '녹색으로 정의롭게' 사회대전환을 만들어가는 정치인으로 나선, 녹색정의당 김옥임 후보를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