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대문 앞 '단속구간' 노면표지' 특혜의혹" 정보공개 청구

2024-04-04     홍창빈 기자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처가가 위치한 주택가 도로 지점에 '단속구간' 노면표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귀포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가 공개된 사진에는 2023년 서귀포시 서문로의 해당 주택 대문 앞에는 '단속 구간'이라는 노면표시가 돼 있었으나, 이후 이 노면표시는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 후보는 "특정 주택 대문앞에 ‘단속구간’ 이라는 경고문구가 표시된 것과 이후 삭제된 것과 관련해 위성곤 후보측과 서귀포시청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해명이 없어 서귀포시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 시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가 도로 한 가운데 유독 현직 국회의원의 처가 대문앞에만 ‘주차금지’ 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그것도 부족해추가로 도로바닥에 ‘단속구간’이라는 문구까지 표시한 것은 누가보아도 특혜로 의심할만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조금이라도 이용한 것이라면, 진정성있는 해명과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고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