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중국 하늘길 넓힌다

24일 베이징, 26일 시안 노선 신규 취항

2024-04-03     최일신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제주와 중국 주요도시를 잇는 하늘길을 넓힌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6일까지 운영되는 하계 운항 기간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26일부터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27일부터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에 나선다. 

이밖에 인천~스자좡(월·금요일)과 부산~스자좡(화·토요일) 노선도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하계시즌 중국 노선에 대한 선제적인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수요를 회복할 계획이다.

또 부산, 무안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중국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해 영·호남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이후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던 중국 노선의 여객 회복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중국 하늘길 확대를 통해 인바운드 여객수요를 흡수하고 나아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