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제주시 갑 '송재호 29%-문대림 26%' 선두권 초접전

김영진 11%-장동훈 9%-문윤택 5%-부동층 19%

2024-02-06     윤철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 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현 국회의원과 같은 당 문대림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를 비롯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후보 선호도에서 송재호 의원 20%, 문대림 전 비서관 26%로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4%p) 내인 3%p에 불과했다. 

이어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11%,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 9%, 문윤택 전 대통령후보 이재명 메시지 특보 5%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19%.

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문대림 전 비서관과 송재호 의원이 각 31%로 동률을 이뤘다. 문윤택 전 특보와 선호도는 5%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31%.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에서는 장동훈 전 도의원 21%, 김영진 전 위원장 20%로 두 후보간 격차는 1%p였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57%.

이번 조사는 제주도 제주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선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응답률은 13.1%(총 4409명과 통화해 그 중 600명 응답 완료)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