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후보 "저는 때묻지 않은 정치 신제품...구태정치판 바꿀 것"
[총선에 출마합니다-릴레이 인터뷰] (1) 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
"이번 총선, 정치 질서 바꾸는 선거여야...유권자 요구인 정치교체 이뤄야"
"제2공항, 원천적으로 재검토해야...갈등 해소때까지 대화.설득작업 해야"
"특별자치도 체제 내 기초자치단체 도입 필요...도민주권 시대 열 것"
| 헤드라인제주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선거구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 인터뷰는 유권자들에게 예비후보자에 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깊이있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각 후보들에게 사전 배포한 공통 질문지의 답변서를 보내온 순서에 따라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
(1)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
△1967년생 △출생지=제주시 용담동 △학력=제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언론학 박사) △주요 경력=제주제일고 총학생회장,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메시지 특보, 민주교육연수원 부원장, 제주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장,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폭스 채널 한국 지사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 정책홍보자문을 하였고, 지난 대선때 이재명후보 직속실 정책 메시지 특보를 하였습니다. 각 지역에서 올라오는 정책들을 검토하면서 대한민국의 여러 문제들을 보았습니다. 수선하고 뜯어고치고, 새로 만들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두 번다 졌습니다.
사람하나 바뀌었는데 세상이 다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가 심해지는데 윤석열 검찰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국정이 정권 안보에만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죽을 지경인데 대통령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엄중함을 모르는 듯 제주의 정치는 한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오래된 불판에 고기만 바꾼다고 타지않는건 아닙니다. 완전한 정치교체가 있어야 합니다. 서민들이 어려울 때 대신해서 싸울줄 아는 사람이 절실합니다. 구태 정치에 또다시 제주와 나라를 맡길수가 없어서 정치 신제품인 제가 나섭니다. 지난 국회도 민주당에 180석을 몰아 줬는데 국민 눈높이에 절대적으로 부족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문제이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역량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새 판을 짜야 합니다. 혐오의 정치와 패거리 정치를 신선하고 개혁적인 정치판으로 바꾸려 합니다. 정치 신제품은 기존 정치에 때묻지 않았음을 얘기하려 합니다. 저를 현실 정치에 나서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제주지역의 총선,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직까지 제주에서는 똑같은 방식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정치를 해 왔습니다다. 서민들이 막걸리 한사발 마시면서 한숨 쉬는 아우성들이 선술집 담벼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다.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아우성들을 정책적으로 해결해내는 대변하는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정치가 절실합니다.
지역소외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다. 제주도지사가 민주당 출신이고 열심히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협력하면 보다 더 큰 힘이 발휘될 것이다 제주도민은 70만을 넘지 않지만, 매해 1500만명이 관광등으로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그에 걸맞는 예산과 정책들이 필요합니다.
선거때만 나호는 구호들 말고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온 문제들에 대해서 실재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때입니다. 첫번째도 마지막도 서민 경제 살리기입니다. 여기에 모든 것을 집중 해야 할 때이기에 이번 총선이 절실합니다.
◆같은 선거구 경쟁후보와 비교해 자신의 장점은?
새로운 방식의 정치 실험이 필요하다. 오래된 불판에 같은 고기를 올려봐야 그을르기만 합니다. 새로운 불판이 필요함을 전 도민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치 방식에 때묻지 않아서 새로운 정치를 구현해 낼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절실한 요구인 정치교체가 구태정치를 대신해 낼 것이다. 정치 신제품 문윤택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핵심 공약을 소개한다면.
서민이 먼저다 시리즈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우체국 금융을 통한 기본 대출이다. 지금 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무담보, 신용등급 상관없는 무조건 대출을 일천만원씩 연금리 2%로 해야합니다. 더불어 코로나때 받은 대출금을 금리 인상없이 무조건 만기 연장 해야 합니다.
둘째, 공동체와 가정의 온전한 삶을 위해서 간병비를 의료보험화 해야 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했습니다.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다가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하고자 하는 입법활동 구상이 있다면.
윤석열 정권이 거부한 노란봉투법, 방송3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등 좋은 법률들을 재의결 해내서 관철 시켜야 합니다. 지역 서민 경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지방 공공은행이 필요하다. 은행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제2공항은 원천적으로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도민간 갈등이 해소 될 때까지 서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작업들을 해야 합니다. 입지 선정의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원천적 재 검토를 하고 쟁점별로 시간을 가지고 토론하고 결론에 도달해야 합니다.
국정감사 때라도 국토부와 환경부에 기본 자료들을 요청 했어야 합니다.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타당성이 도민들의 동의를 받는다면 그 때 진행하면 됩니다. 시간은 10년이나 지났다고 하는데 그 시간동안 국토부의 엉뚱한 짓에 정치권이 방관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원점 재검토를 주장합니다.
◆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선거구로의 행정구역 조정'을 권고했다. 권고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특별자치도 체제 내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합니다. 도민이 미래를 결정하는 도민주권 시대를 만들기 위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앙을 무대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이는 도민들 스스로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권리 확보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기본 취지이자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내걸었던 지방분권 시대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회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민들이 염원하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을 비롯한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특별자치도 체제의 강원.전북.세종 지역의 국회의원과 연대해 특별법 제.개정 등을 통해 지방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도민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 제주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다.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구상이 있다면.
흔히들 말하는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에 해당하며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듯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이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춰야만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계의 삶의 질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의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소상공인들이 협업 및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시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복합쇼핑몰 및 대규모 점포의 지역경제 대한 상생협력도 강화해야 합니다.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대규모 점포 등이 지역경제의 주체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과 함께 지자체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합니다.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대규모 점포가 지역경제의 주체들과 상생협력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한 허가제 전환, 상권영향평가 및 지역협력계획서의 이행력 제고가 필요하며,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서 도시계획 단계부터 지방정부의 대규모 점포 입점 사전규제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합니다.
해당 법률 개정은 중앙당 차원에서 역량을 기울여야 하며, 지방정부의 경우 우선적으로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대규모 점포와의 상생협약을 통해서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상생협약의 대표적 사례로 충남 당진시의 당진 어시장을 들 수 있는데 해당 시장안에 대형마트가 입점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 해당 대형마트에서는 신선식품 판매를 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판매중인 공산품 또한 판매를 하지 않으면서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와 함께 상권영향평가 및 지역협력계획서의 철저한 심사와 함께 해당 결과 등을 지역주민들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 제공합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쟁 말고 정책으로, 비방 말고 비전으로, 혐오 말고 협력으로 정치를 함께 해야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서민들과 함께 모든 애로사항들을 듣고 풀어 내야 합니다. 기득권자들은 정치권의 도움없이도 할 말 다하고 이권챙기고 그럽니다.
그러나 서민들의 아우성은 막걸리집 담벼락을 넘어서지 못하고 우물거리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아우성들을 대신해서 크게 얘기해주고, 힘없는 약자를 대신해서 싸워주는 것이 올바른 정치입니다. 좋은 자리 다 누리고 선거때만 되면 배풀 듯이 약자 지원 얘기하는 것이 정치가 아닙니다. 기득권자는 절대로 약자편에 서지 않습니다. 불만이 없을 정도만 던져줄 뿐입니다.
이번 총선은 정치 질서를 바꾸는 선거여야 합니다. 사람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정치 신인들이 뜻을 품고 나설수 있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선거판에서 인지도가 약한 저는 꾿꾿하게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때묻지 않은 정치 신인 저 문윤택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제주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리=홍창빈 헤드라인제주 취재부장>